요새 주위에 애플 많이 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나도 마찬가지. 근 1년간 os에서 ios로 넘어가면서 주위에서 다시 안드로이드로 돌아온다고 몇 번이나 말하면서 나를 말렸지만, 어쨌든 난 아직까진 만족하면서 사는 중.
그러다가 우연히 애플뮤직을 구독하게 되면서 애플 계정을 한국에서 미국으로 바꾸게 되었다.
그런데, 미국 계정으로 바꾸니 애플을 기존의 100%에서 200% 넘게 활용하는 것 같아서.. (나만 알긴 좀 그래..)
그래서 짧게 적어보도록 함^.^
P.S : 애플 계정 미국으로 설정하는건 말하는 게 귀찮으니 다른 분들이 정성스럽게 써 놓은 글을 초록창을 통해 알아보도록 하자~~^^
1. 우선 애플 뮤직
내가 이 글을 쓰게 된 이유. 난 정말 세상에서 미국 애플 뮤직이 제일 쓸모있는 뮤직 앱 같어.. 아니, 뭣보다 노래 수가 정말 많습니다. 정말 외국 곡. 특히 팝송이 정말 많음. 팝송을 주로 듣는 나로서는 정말 애정하는 스트리밍 앱.
그리고 사진에서 보다시피 10년도 넘게 전에 나온 옛날 한국 노래들도 다 있음... 최신 케이팝도 다 있고 심지어 80년대 노래들도 거의 다 있더라. 멜X이랑 다를게 없음ㅋㅋ 예전에 헤비 멜X 유저였고. 유X브 프리미엄도 써본 나로선 유X브 프리미엄도 꽤나 괜찮았지만..(커버 버전을 스트리밍해서 들을수있고, 또 광고 없고 백그라운드 재생 되고. 애플뮤직보다 심지어 저렴하다..) 이 둘 사이에서 그래도 애플 뮤직을 선택한 건 다름 아닌 이 이유... 노래가 더 많아서? 유X브도 많은데.. 아 유X브는 앨범에 다 같이 모여있게 보여주는 시스템이 아니라 일일이 검색해서 찾아보는 번거로움이..
이렇게 한 앨범 같이 보여주는 게 좋다구욧!!
(유X브는 다 찾아야함..ㅠ)
아 유X브 프리미엄의 가장 큰 단점.. 아직까지는 가사 지원을 안해줌. 하지만 애플 뮤직은 기존에는 텍스트 형식으로, 그리고 이번 13.0 업뎃 이후로는 aac 형식? 맞나? 음악에 맞춰 따라가는 가사로 업뎃됨. 매우 편하게 이용중 크크
가격은 한국보다 쪼큼 많이 비쌉니더 ㅠ.. (9.99달러/한달) 한국이 8900원? 인거에 비해 9.99달러면 약 1만 2천원으로 비싼 것.. 하지만 미국계정 친구들과 6명모으면 패밀리로 한 달 3000원까지 가능하다구!
2. 애플 티비
한쿡 계정에선 찾아볼 수 없었던 앱.. 갑자기 미국 계정을 만드니 생김! 이게 뭔가 봤더니...
애플이 지원하는 스트리밍 서비스였던 거시였다,,,, 애플이 직접 파는 영화와 드라마 시리즈뿐만 아니라, 다른 스트리밍 서비스에 얼마에 이 시리즈를 파는지 다 보여줘서 정말 편한 앱이라고 할 수 있음. 아니 왜 한국 서비스 안 해?
사실 여기서는 영화를 사는게 아니고, 이미 구매한 영화를 이 앱을 통해 볼 수 있는 것임. 영화를 사면 거의 모두 hd가 지원되고, 거기에
이렇게 영화의 엑스트라. 즉 추가로 등장씬이나 관련된 영상을 추천해줌.
네.. 유일한 단점이긴 하지만 영어 자막밖에 없음. 알아서 보..보세요^^..?
그러면 이 앱에서 영활 사는게 아니면 이 영화는 다 어디서 사냐구요?
다음 번호에서 알려드립조
3. 아이튠즈
바로 여기서 삽니다.. 아이튠즈 스토어로, 여기서 음악, 영화, 드라마뿐 아니라 전자책 및 오디오북, 전화벨, 그리고 알림벨도 구매가능하다....
가끔씩 이렇게 떨이 판매(?)를 해줘서 좋은 가격에 (0.99,2.99,4.99...) 한국에서 정상적인 루트로 구하긴 힘든 영화들을 싼값에 얻을 수 있다 최고의 장점이라 생각함.
심지어 책도. 우리나라에선 애플로 전자책 구매 금지임.. 정책이 그래서 그런가; 근데 계정 바꾸면 영어 e북 다 뜸. (그리고 가장 큰 단점: 영어로 된 책임)
4. 앱스토어
한국에선 안뜨는 앱들이 미국앱스토어라 뜨기도 함.. 아주 가끔. 단점이 있다면 한국 지원만 되면 계정 한국걸로 바꾸고 깔아줘야하는 번거로움이..
대충 이렇게 4개 정도 알아봤는데, 음.. 간단하면서도 제일 도움이 많이 되는 것들임..
네.. 미국계정 만드시고 광명찾으세요...